레저스포츠

은평구 골프연습장, 피니쉬 자세 만들기

잡동사니i 2024. 2. 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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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원골프아카데미입니다.

스윙 만들기의 마지막 단계 피니쉬 자세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분들은 공을 타격한 이후의 동작의 필요성을 잘 느끼시지 못하는데요.

스윙의 일관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임팩트 이후의 스윙 흐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흔히 잘못 하고 계신 동작들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설명드릴게요 :)

 

 

첫번째. 왼발은 최대한 견고하게 !

요즘 PGA투어에서 랭크되어 있는 프로들을 보면 왼쪽 다리가 스윙하는 동안 고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공을 더 강하게 치기 위해서 왼발의 움직임을 가져가는 프로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오류가 발생합니다.

TV속 프로들은 더 길어진 골프장의 전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기 위한 경쟁력 등 많은 요소들로 인해

조금이라도 공을 더 보내야 하는 상황속에 놓여집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공을 치며 생긴 컨텍 능력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추어분들이 다리의 움직임을 비슷하게 따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 인해 미스컨텍은 많아지고 그에 따라 공의 방향성도 잃게 되면서

오히려 비거리가 부드럽게 칠때보다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프스윙은 편측 회전 운동이기 때문에 지지하는 쪽의 다리를 견고하게 해줘야만 좋은 컨텍이 나올 수 있습니다.

 

 

 

두번째. 왼팔을 너무 끝까지 피려고 하지 않는다 !

임팩트 이후 왼쪽 팔이 쫙 뻗어진 상태로 피니쉬의 모양을 만들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스윙 구간에서 오른팔이 접히듯이 팔로우 스루를 지나

피니쉬 동작에서는 왼팔의 구부러짐이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왼쪽 팔을 과도하게 필려고 하는 경우 왼쪽 팔의 내회전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로 인해 클럽의 오픈을 유발하고 로테이션을 방해해서 공이 오른쪽으로 가게 됩니다.

 

 

 

 

 

세번째. 왼쪽 겨드랑이는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

연습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클럽의 헤드커버나 장갑을 왼쪽 겨드랑이에 끼워놓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임팩트 구간까지는 붙어있어야 하는것이 당연하지만 팔로우 스루를 지나면서 겨드랑이는 떨어져야 합니다.

피니쉬 구간까지 장갑이나 커버를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하다보면 가슴쪽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두번째와 마찬가지로 로테이션을 방해해 공이 오른쪽으로 가게 됩니다.

 

 

네번째. 피니쉬 자세에서는 약간 비스듬하게 서야 한다 !

모든 스윙동작에서 지켜야 하는 척추각도의 유지,

당연히 피니쉬때에도 지켜져야 합니다.

피니쉬동작에서 몸이 너무 곧게 서지는 동작은 아웃-인 궤도를 유발하며

슬라이스, 풀 등 다양한 미스샷을 유발합니다.

어드레스 때와 피니쉬 동작때의 내 몸의 기울기가 큰 변화가 없도록 신경쓰시면 정확성이 올라갑니다.

 

 

피니쉬 자세의 모습을 보면 스윙의 문제점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피니쉬 자세 연습은 밸런스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연습은 많이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봄이 다가올때까지 예쁜 피니쉬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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