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오릉 브런치 맛집_카페 CDF

 

 

안녕하세요! 오늘은 친두들과 모임이 있어서 서울에서 가깝고

경기도에서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카페 CDF를 다녀왔어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07-10 

356-7355

10:00 ~ 22:00(21:30 라스트오더)

주차가능

 

 

 

카페를 정면으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는 오픈런으로 인해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는데

옆 주꾸미 집과 같이 운영되고 있어서

주차가 금방 차니 그 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콘크리트 외관이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핫플에

온 것 같으네요

 

 

 

 

양옆으로는 조만한 연못 같은게 있네요

야외 자리도 마련되어 있는데

이날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도 했고

아직은 선선한 바람이 불기보다 살짝 더운감이 있어서

저희는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1층의 전체적인 모습이네요~

오픈런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사람들이 없었는데

이때까지는 몰랐네요

앞으로 닥쳐올 시련을................

 

 

2층으로 자리 잡으러 올라가 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그 옆으로 남자/여자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은 대체적으로 깨끗했어요

저 조명이 액자처럼 보이는 군요

 

 

 

 

2층은 자갈밭으로 되어 있고

꽤 많은 자리가 있었어요~

이날은 습해서 그런지 에어컨 가동도 잘 되어 있었고

저 가운데 수영장처럼 생긴 곳도 있네요

친구는 자꾸 발이라도 담글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그런 것 같지는 않았어요

2층에 자리를 잡을까 했는데

친구들이 의자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다시 1층으로 내려 가기로 했어요

 

 

 

브런치 카페라서 파스타와 피자 

맥주와 하이볼도 판매 하고 있네요

 

 

 

 

저희는 빌플레이트(29,000) 치킨오이스터(21,000) 마르게리따 피자(22,000)와

음료는 얼그레이 하이볼(8,000) 아메리카노(5,500) 아쿠아민트(8,000) CDF슈페너(8,0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전체적인 맛을 평가하자면 빅 플레이트는 대박이였어요

양도 많고 맛도 있어서 2명이서 먹어도 충분한 양이였어요

빅 플레이트에서 한가지 아쉬운건 베이컨이 너무 바삭하게

구워져 나와서 육포같은 느낌이 들 정도 였어요

그것만 빼면 함께 나온 앙그루트 스프랑 그냥 스프도 

아주 맛이 좋았네요

 

치킨오이스터 파스타는 치킨이 불맛도 나는것이

크림 파스트와 아주 잘 어울렸어요

 

마르게리따 피자는

좀 실망 했습니다.

솔직 평을 하자면 방금 나왔다고는 믿기지 않은 만큼

더우가 딱딱하고 약간 식은 느낌이였어요

피자는 실패라고 할 수 있겠네요

 

 

친구들과 신나게 수다를 떨고 있는데

점심때가 되어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더군요

나이불문하고 어르신들부터 젊은분들까지~

친구말로는 옆에 주꾸미집과 함께 운영되어서

거기서 식사하고 오면 몇프로 할인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연세 있으신 분들이 꽤나 있었어요

그래서 북적북적 꽤나 크고 작은 소음이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는 1차를 마치고

2차로 커피와 베이커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는 애매한 시간이라

추가로 주문하고 아직 남은 얘기를 더 하다 가자고 했답니다.

 

 

 

 

 

 

2차는 바닐라라테(7,000) 말차라떼(7,000) 카페라떼(6,500) 자몽에이드였나?

빵도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ㅠ

커피는 다른 카페처럼 무난했고, 베이커리도 괜찮았습니다.

 

 

 

아무튼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맛있게 먹고 즐겼던 

브런치 카페 CDF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