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입문 기본자세(어드레스, 스탠스)

안녕하세요 청원골프아카데미 입니다. 지난번 그립 올바르게 잡는 법을 시작으로 오늘은 본격적으로 박영서 프로님과 함께 골프 기본자세부터 차근차근 알아볼 건데요. 어드레스와 스탠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어드레스는 레슨받으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단어지만 막상 물어보면 정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계신 분은 많이 없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보시기 전에 올바르게 그립 잡는 법부터 읽고 오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골프그립잡는법만 제대로 해도 골프가 달라진다? :: 이것저것 정보공유 (scuba-diving-data.com)

골프그립잡는법만 제대로 해도 골프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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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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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골프 스윙 단계의 첫 번째이기도 하고 기본 준비 자세이기도 한 어드레스 입니다.

어드레스라는 표현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드레스

어드레스는 스윙을 하기 전 두발 사이의 폭을 정하고 클럽을 필드에 대어 공을 겨누는 자세로, 스윙의 단계 중 가장 첫 번째 단계이며 가장 편안한 자세이다.

어드레스는 골프공을 치기 전에 준비 동작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우실 텐데요. 어드레스 자세가 바르면 바를수록 원하는 방향과 스피드로 볼을 컨트롤하기 쉬워 공을 똑바로 보내는데 굉장히 유리합니다. 어드레스 시 공과 몸의 간격도 정말 중요한데, 너무 멀어도 안되고 가까워도 안되며 보통은 주먹 하나에서 한 개 반 정도가 왔다 갔다 할 정도의 공간을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양손을 가슴에 붙인다는 생각을 가지고 손을 아래로 떨군 상태로 그립을 잡으면서 공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 되며, 주의할 점은 몸을 가슴이 아닌 옆구리에 붙이면 올바른 어드레스가 아닙니다.

어드레스를 측면에서 본 형태인데요. 잘못된 자세를 하게 되면 무릎을 많이 굽히게 되고 그에 따라 상체가 일어서게 되어 스윙이 플랫 해져 훅 구질이 만들어집니다. 올바른 자세로 어드레스를 하게 되면 체중이 양발 앞꿈치에 살짝 실린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무릎을 굽히고, 상체가 숙여집니다. 또 머리와 등줄기는 곧게 펴지고 팔이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 왼쪽 자세보다 오른쪽 자세가 안정감이 훨씬 있는 모습이며 올바른 스윙으로 연결될 수 있는 어드레스 자세입니다.

발 폭의 넓이는 어깨너비의 형태로 취하며 무릎을 굽힐 때는 무릎을 앞으로 내미는 것이 아니라 주저앉듯이 하는 게 좋으며, 너무 많이 굽히지 않고 약간만 구부리도록 하고 발의 앞부분이 열려 각도가 너무 넓어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발의 앞부분은 바깥쪽으로 벌려도 되지만 약간만 벌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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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

출처 입력

스탠스는 골프 준비 자세에서 볼이 나아가는 선과 평행을 이루게 하기 위해지면에 발을 굳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탠스는 발의 보폭이나 각도를 의미하며, 안정적인 스윙을 위해 올바른 스탠스 또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스탠스의 넓이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어깨폭 넓이입니다.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스윙과 타이밍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절한 스탠스를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스탠스는 클럽별로 조금씩 다르며 크게 드라이버, 미들 아이언, 숏 아이언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스탠스인 7번 아이언(미들 아이언)을 기준으로 어깨너비에 두 발 사이의 폭을 맞추고 해당 스탠스를 중심으로 짧은 클럽은 조금 좁게, 긴 클럽은 조금 넓게 조절해야 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스탠스를 너무 넓게 잡는 것인데요. 더 강한 파워를 내서 장타를 칠 수 있다는 생각에 스탠스를 너무 넓게 잡게 되면 체중이동이 어려워 상체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어 가파른 스윙 궤도를 만들거나 엎어치는 스윙을 발생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스탠스를 너무 좁게 서게 되면 몸의 축이 쉽게 흔들려 파워풀한 스윙이 어려워지고 정확한 임팩트를 하기 어려워 미스샷을 유발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클럽별로 스탠스 위치와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넓이를 잘 파악해서 올바른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기본이고 몹시 중요합니다.

오늘 박영서 프로님과 함께 골프 어드레스와 스탠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타수를 효율적이게 줄이기 위해서 어드레스와 스탠스 등 기본기 부터 다시 점검해보시는건 어떨까요?